"운을 믿나요? 더군다나 돈에 관련된 운이라면?" 나는 안 믿었다. 운은 말 그대로 '우연한' 사건들이 인간의 '기대'위에서 지어진 별칭 들일뿐이니까. 나같이 어렸을 때부터 수학적 논리와 과학적 탐구, 경제적 논리가 가득한 세상에 살아온 사람이 '운' 이란 단어를 듣고 믿을 리가...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이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운은 복잡계의 영역을 이해할 수 없을 때 그냥 붙인 단어다. 중요한 건 운은 내 사고방식에 따라 끌어당길 수 있는 것이다. 바로 'The Having'을 통해서 말이다. Q. 대체 이 책 왜 읽었어? A. 원래 다들 부자 되고 싶지 않나? 근데 그 부자 되는 길이 개고생 해서 되는 거랑 돈이 들어오는 운이 있는 거랑 있으면 누구나 운을 좇고 싶잖아 그러니까 읽었지 Q. 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