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자유/정서적 독립&건강하게 연애, 결혼하기

결정사 전전하는 딸 만드는 육아법 3가지(여자편)

건강한 연애를 잘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동시에

나는 솔로, 모솔특집등

연애를 한번도 안해보거나

연애를 암만 해도

결혼을 못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젊은 세대는 인구가 줄고 있는데

결정사는 역대 최다 회원 수를 갱신 중입니다.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작용한다고 하지만

사실 그 당사자들의 무의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부모님입니다.

 

 

모솔이나 결정사가 다 부모님 탓이라 할 순 없지만

부모님들이 내 자식이 노총각/노처녀

되는걸 막을 수 있었다면

어떤걸 하지 말았어야 했을까요?

 

 

남녀별로 3가지씩 보겠습니다.

이번 편은 <여자편>입니다.

 

<여자편>

딸들 같은 경우엔

부모님들이 건강한 여성성을 계발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지 않았을 때에

연애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1.어릴 때 성적 수치심을 지나치게 학습하게 한 경우

 

 

옛날에 흔했던 케이스는 망나니 아빠들이

딸들한테 손대는 경우입니다.

 

 

딸들은 나의 '여성적 특징'이

나를 위험하게 만들 수 있는 요소라고

무의식중에 받아들이게 됩니다.

 

 

예쁜 얼굴, 예쁜 몸매

여성스러운 목소리 등등이죠.

 

이러면 나중에 커서도

남자들이 나한테 매력을 느끼면

왠지모를 긴장감과 불편감에

관계를 악화시키게 됩니다.

 

 

 

 

 

또한 이 트라우마가 심해지는 경우

스스로 여성적 특징을 가리려고

남성적인 패션이나 신체적 특징을 따라하려고 합니다.

 

 

어머님들도 이 경우

딸들의 잘못이라고 몰아세우는 경우

딸들의 무의식에 있는 여성성은

정말 최악으로 갑니다.

 

 

성은 여성에게도 위험한게 아닙니다.

잘 보듬어주세요.

 

 

2.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 경우

 

 

이것은 같은 여성으로서

어머님들이 많이 실수하는 영역입니다.

 

 

여성이란 존재는

뭔가 환경으로부터 '제공받아야 행복할 수 있다!'라는 인식을

딸들한테 심어주는겁니다.

 

 

그래서 딸들이 남친 생기면 다음과 같은 말을 하죠.

 

 

걔는 너 사랑한다면서

그것도 안해준다니???

 

 

이건 딸들을 '사랑하는 주체'가 아니라

'사랑 받아야 하는 객체'로 격하시킴으로써

사랑의 주체가 아니라 사랑의 객체가 되게 합니다.

 

 

이런 엄마 밑에서 큰 딸들은

남친들한테 '왜 나한테 이거 안해줘? 안사줘? 안맞춰줘?'

라는 심리가 강화됩니다.

 

여기서 극복에 실패하면

'날 더 사랑해줘'만 외치다

남자들 질려서 다 도망가게 만듭니다.

 

 

요즘은 여성도 주체가 되는 시대입니다.

 

 

3. 애아빠를 함부로 대하는 모습(공격적/모멸적)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여성적 역할, 남성적 역할을

부모님보고 배웁니다.

 

 

아빠가 딸들한테 '잘못된 아버지상'을 심어주는 것도

딸들의 연애에 방해가 되지만

엄마가 딸들한테 '잘못된 어머니상'을 심어주는 것도

방해가 됩니다.

 

 

"당신이 나한테 해준게 뭐야?"

 

"당신! 내가 애들 공부할 땐

TV 끄라 그랬지?"

 

 

이렇게 불평불만 하는 모습

공격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면

상대의 장점을 찾아내기보다는

단점에 불평불만하고 비난하는 습관을 학습합니다.

 

 

이런 경우에 친구들이 흔히 말하는

'니 주제에 왜 이렇게 눈만 높아'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 됩니다.

 

 

반대로, 성숙한 어머니상을 학습한 여성들은

수동적으로 '맞춰줘' 연애를 하기보단

능동적으로 '맞춰주는 재미'도 느낍니다.

 

 

이런 사람들은 기회가 많이 창출되고

괜찮은 남자들을 골라 연애와 결혼을 별탈없이 합니다.

 

 

다음 남자편은 더 재밌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부모님의 영향력은 극복 가능하다!!

https://blog.naver.com/hoya930214/223146599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