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근교 경치 좋은 카페 : 주남저수지 카페주남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창원 근교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창원 근교 주남저수지 카페입니다. 이름이 카페주남.

 

 

이름 : 카페주남

영업시간 : 11:00~21:00(평일 ~19:00)

주차공간 : 전용주차장 있음(차량 15~20대 주차 가능)

테이블 수 : 많음 - 2층까지 있음. 야외 테라스도 있음

가격대 : 아이스아메리카노 - 5,500원

 

 

 

찻길에서 본 카페 주남 모습

카페주남 마당에서 찍은 모습

냥선생 ㅎㅇ?

 

카페가 뭔가 으리으리해요. 앞에 정원도 크게 있고 건물도 크고, 길고양이도 늘어져 자고 있고...

 

 

 

카페 내부 인테리어

카페는 역시 분위기 빨이죠 ㅎㅎ

 

 

 

 

노키즈 존 올라가는 공간

2층은 노키즈 존입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 옆으로 찰리의 초콜릿 공장이 보이는군요. 대체 여기 사장님은 누구신지...

 

 

 

 

2층 야외 테라스

2층은 이렇게 야외 테라스가 넓습니다. 봄이나 가을에 오면 저수지 참 예쁠텐데요. 경치도 좋구요. 4방향 다 트여있습니다.

 

 

 

 

카페주남 메뉴판

근교치고 가격이 비싸네용... 아이스아메리카노 5,500원이라니 ㅠ 역시 사람 몰리는 관광지인건가 ㅠ

 

근데 식사도 시킬 수 있습니다. 카페레스토랑 느낌이네요. 샐러드 제외하곤 다 만원대 중후반입니다.

 

베이커리 파는 모습

베이커리도 같이 하나봐요 빵, 쿠키 종류가 디저트 수준이 아니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콜드 브루

친구랑 저랑 아아 하나 콜드브루 하나 이렇게 먹었습니다.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써서 콜드브루를 시켜먹는데 콜드브루는 이상하게 매장마다 맛이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여긴 그래도 콜드브루만 비교하자면 다른매장비해 평타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리필해서 가져간다고 하면 2000원 내고 이렇게 일회용 컵에 가져갈 수 있습니다.(뜨거운거 아닙니다. 아아 입니다.)

 

여기가 겨울 아닐 때 오면 상당히 괜찮은 동네 같습니다. 사진도 훨씬 좋게 뽑을 수 있을텐데.. 다음 기회에는 겨울이 아닌 버전으로 한번 올려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

1. 주남저수지 코앞에 으리으리한 카페있다.(냥선생도 묵고가는...)

2. 가격은 싸지 않다. 대신 2천원 내면 리필가능.

3. 인테리어 및 시설은 좋음(예. 노키즈 존 있음, 야외 테라스 있음)

4. 봄,여름,가을엔 경치 죽일듯... 겨울은 아쉽